우리 그 녀석이 중학교 기말을 보자 마자 "어무니 공부는 제길이 아닌것 같습니다." 하고 알바를 해보겠다고 창업쪽으로 미래를 생각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러려무나 했습니다. 곧 방학 분명히 머리가 까치집이 될 정도로 눈을 뜨고 있는걸 보기 힘들 정도로 침대와 한 몸이 될 것을 예상하여 그러느니 차라리 나가 몸도 쓰고 돈도 벌면 나가서 그 돈이라도 쓰겠지 또 경험이라는 노하우도 무시를 하지 못하니 아주 흔쾌히 허락을 했지만 안쓰러운 마음도 있었지요. 하지만 꿋꿋하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녀석 기말 고사 끝난후 방학 전이라 학교 끝나고 면접을 보고 바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여 솔직히 처음에 저 녀석을 쓰는 가게 사장이 제정신인가 싶었음 근데 사장 왈 그 친구 일 잘하는구먼 하는 칭찬 한마디에 그녀석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