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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13

07년 그녀석의 울음 소리와 그녀석의 승리

남 다른 먹성으로 무럭무럭 자라며 2주일이란 시간이 지나자 슬슬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다리와 볼살이 튼실해지고 그녀석은 봄바람과 따뜻한 햇살 무엇보다도 바깥 바람이라는 더 넓은 세상을 좋아하기 시작하였다. 그 말은 우리 어무니는 아침을 먹고 유모차를 끌고 산책을 점심을 먹고 산책을 저녁을 먹고 넉다운 저녁을 먹고 울 아부지가 차를 끌고 드라이브를 시켜줘야 하는 일상이 송두리째 피곤함을 동반한 운동을 해야 했다는 것이다,그러다 보니 이 녀석의 하얀 피부는 구릿빛이 되고 눈은 여전히 동그란 상태에서 남다른 음식문화로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는 광경을 자주 목격하게 되면서 그녀석은 밥상에서도 울 어무니와 아부지의 운동을 시키고 지는 유모차에 편안히 고급지게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장님아니 회장님이 되었지만 까만..

07년 그 녀석은 먹깨비였다.

그렇게 모유 수유를 끊자 마자 그러니 태어난지 3개월 만에 뒤집는데 성공한것이 아니라 이 녀석 이빨이 벌써 나기 시작했다.이빨을 씻기는데 콱 물더라 아프더라 보니 잇몸에 하얀 이 두개가 벌써 나오기 시작했다고 우리 엄마는 신기해 하였다. 회사를 다시 나가게 되면서 보육을 친청 어머니가 도와 주셨다.물론 보모 월급만큼 월급을 가져 가셨고,니 자식 보느라 힘드니 몸보신을 해야 한다며 나의 카드로 아침,점심,저녁을 아주 다양하게 드시고 다니셨다. 그런데 그 음식들을 4개월째 접어든 이제 두 이가 나기 시작한 그 녀석과 함께 먹고 다녔다라는 것에 난 2주일이 지난후에 그 녀석이 옻닭을 먹었는데 옷이 오르지 않을까 걱정이셨는데 그 날 그녀석이 많이 울기 시작하면서 겁이 나셨던 울 어무니가 실토 하셔서 알았다. 그..

07년 이 아이가 태어나다

다른 아이들은 눈을 뜬 듯 만듯 하고 머리카락은 있는듯 만 듯 한데, 머리는 새카맣고 눈은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고 있었다. 그 동그랗게 뜬 눈이 그때는 잘생겼다 똘망하다 라고 생각했지만, 4년이 흐르니 짱구가 따로 없더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태어난 것이 아마도 나에게 반기를 들 성격이라는 것을 딱 3개월 만에 흰트를 주기 시작하였다. 모유 수유를 하다가 3개월 육아 휴직을 마치고 직장에 나가야 할 때가 되어서 모유 수유를 위하여 냉장고에 모유를 구비해 두고 출근을 하였지만 이 녀석이 젖병으로는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었다. 하는 수 없이 그렇게 그 녀석과 나의 첫번째 기 싸움을 시작하였다. 젖병이 문제 였을까 젖병을 바꾸고 아니야 젖병이 젖꼭지가 입에 안맞나? 해서 젖병과 젖꼭지를 다양하게 구비하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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